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 생각을 했는지불러 보면서도 항상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나오지 않습니다.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노래를 들으면창작자의 생각은 정말무한대인 것 같습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를 알려드릴게요.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산기슭의 하이에나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