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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체를 보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경기가 침체가 계속되는 중에도 물가는 계속 상승하는 현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공부하며 정리해 본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 플레이션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가격 상승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과 함께 발생하는 현상이긴 하지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불안과 불황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예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해 포스팅한 것이 있는데 경제에 미치는 것들에 대해 정리한 것이니 이 글도 한번
보시는 것이 참고가 될 듯하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가격이 떨어지는 경제적 상황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원인이 된다. 한 예로 일본의 경우, 디플레이션에 빠져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원인이 되었다.
디플레이션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될까? 디플레이션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 발생하는데. 즉, 공급이 많고 수요가 적을 때 물가가 하락하게 된다.
디플레이션의 해결책은 적극적인 경제정책이 필요하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경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는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소비세를 인하하거나, 고용을 증가시키는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디플레이션은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경제정책을 시행한다. 디플레이션은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약 영향을 미친다.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스태그네이션( 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성된 신조어이다.
매우 정도가 심한 것을 슬럼프플레이션( slumpflation )이라고도 한다. 세계적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하며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한다. 보통 그런 것이 일반적이다.
스테그플레이션은 쉽게 말해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합성어라고 보면 쉽게 이해된다. 원래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기 마련인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하락하거나 정체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하고 반대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엔 이를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 감소를 들 수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0.3%였는데 분기별 GDP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제시했다. IMF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한 2.1%보다 무려 5.9% 포인트나 낮아진 수치이기도 하다. 그만큼 현재 대한민국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최근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호황기 이거나 불황기에나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이로 불황과 인플레이션은 공존하게 되는 사태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한 예로 미국에서는 1969~1970년도에 경기후퇴가 지속되는데도 소비자물가는 계속 상승세로 치닫았다. 이 현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직접적으로는 소비자물가의 기본적 상승경향에 의한 것인데 만성적 물가상승은 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가장 큰 목표로 여겼던 풍조가 후퇴하였고 현재는 물가안정보다 대다수 국가가 경기안정을 우선시키게 되었으며 몇몇의 굵직한 대기업에 의해 주요 산업이 지배되는 구조로 제품가격이 수급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독과점으로 고정되는 경향이 매우 강해졌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70년대 때 석유파동이 경기를 침체시켰지만 그때 물가는 계속 상승하였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없을까. 먼저 정부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한데 우선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에게 많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금리 인하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물론 현재의 시중금리가 이미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자를 감수하더라도 확장재정정책을 펼쳐야 한다. 그래야지만 내수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