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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의 과정 4가지

by 알면경제인 2023. 10. 22.

정식분석학의 내용 중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방어과정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은 심리적인 문제로서,

개인이 반복되는 불필요한 생각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거나

특정한 규칙이나 동작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의 방어과정은 개인이 내부의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는 메커니즘입니다.

 

상징인식 (Intellectualization)

 

상징인식은 감정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문제를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방어과정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감정이나 우려를 외면하며,

대신 사실에 집중하여 분석하거나 합리화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현실에서 멀어지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상징인식

부분화 (Compartmentalization)

 

부분화는 다른 영역들을 분리하여 처리함으로써 내부 충돌이나 모순을 회피하는 방어과정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 등을 서로 독립된 구역으로 나누어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내부 충돌로 인한 불안함을 최소화하고

일상 기능성 유지에 주력할 수 있습니다.

 

 

반사작용 (Reaction Formation)

 

반사작용은 내부의 원치 않는 운동이나 생각에 대항하기 위해

그 반대로 역기능적으로 행동하는 방어과정입니다.

개인은 원래 가지지 않았던 태도, 가치관, 행동 등을 채택하여 내부 충돌 요소를 억압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심리적 모순에 대한 인식 및 조절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함을 외면할 수 있습니다.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에서의

반사작용은 내부의 원치 않는 운동이나 생각에 대항하기 위해

그 반대로 역기능적으로 행동하는 방어과정입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내부 충돌이나 불안을 억압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사작용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래에 몇 가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사회적 규범과 반대로 행동하기 강박적 사고를 가진 개인은

자신의 내부 충돌을 억압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규범과 반대되는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세한 청결성에 집착하는 사람이 실제로 지나치게 더러운 환경에서 살거나,

도덕인 척하면서 실제로 많은 걱정과 불안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 상반되는 태도 채택하기 강박적 사고를 가진 개인은 자신의

내부 충돌 요소와 상충되는 정서나 태도를 채택하여 억압합니다. 예를 들어, 성적인 욕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동정심이나 중성화된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과장된 관심 표현: 강박인 행동을 보일 때,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문제가

없거나 완벽함을 나타내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욕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복잡성과 모순성 유지도 감정상 내부 충돌과 모순성을 경험하는 경우,

개인은 복잡하고 모순된 상황 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하며, 한 가지 결론이 없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입니다.

반사작용은 개인이 내부 충돌 요소와 불안함으로부터 방어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메커니즘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스트레스

및 정서적 고통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속화 (Rumination)

 

지속화는 부정적 사건이나 경험에 대한 과도한 분석 및 연구에

매몰되는 방어과정입니다.

개인은 계속해서 음침한 생각들에 몰두하여 해결책 없는

우울함 속에서 고통 받게 됩니다.

이러한 방어과정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습관성 있는 마음의 숙제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어과정들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되며,

정황마다 다양한 요소가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일관된 패턴으로

나타날 필요는 없습니다.

상담 접근 시 클라이언트가 겪고 있는 각자의 방어메커니즘 및

그 기능 파악하여 타당성 여부 판단 후 안전환경 조성 및 조율 작업 중요합니다.

 

강박행동의 지속화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해석될 때,

무의식적인 충동이나 욕구가 의식으로 통제되지 못하고 지속되는 현상으로 이해됩니다.

정신분석학은 강박행동을 내부 충돌과 방어 메커니즘의 결과로 해석하며,

무의식적인 욕구와 충돌하는 의식적인 요구 사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둡니다.

강박행동은 주로 무의식 수준에서 작용하는 반응 혹은 방어 메커니즘이며,

다음과 같은 개념들이 정신분석학에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정확인 (Negation) 부정확인은 강박행동에서 자주 나타나는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불안한 생각이나 운동을 부정하거나 거부함으로써 그들이 경험하는

내부 충돌을 완화시키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계속해서 반복하여 말하거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징인식 (Intellectualization)은 감정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문제를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감정이나 불안에 대해

분석 및 합리화를 시도함으로써 심리적인 고통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규칙과 절차를 만들거나 철저한 계산과 검증 과정에

집중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분석합니다.

재현 (Repetition)은 과거 경험이 현재 행동에 영향을 주는 현상입니다.

개인은 이전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 특정한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내부 충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손 씻기, 세심한 청소 등과 같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동작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보 (Deferral) 유보는 감정 및 충동의 직접적인 표출 대신 억압된 상태로

남겨두는 것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내부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 상태를

억압하기 위해 어떠한 동작도 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결정력 없음,

많은 시간 소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면, 강발행동의 지속화는 무의식적

차원에서 내부충돌과 방어메카니즘이 서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와 함께 심리치료 및 치료 프로세스 중 조율 작업 등

다양한 전략 사용하여 클라이언트가 그들의 갈등과 방어메커니즘이

극복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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